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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3

발리 서핑초보의 선택 ? 서핑캠프 VS 비치보이

발리는 한국에서는 허니문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단순히 허니문으로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죠. 제주도보다 3배나 큰 섬에 휴양에서부터, 관광, 호핑투어 그리고 각종 맛집과 카페들, 클럽 마지막으로 서핑도 가능한 섬이랍니다. 지금은 코로나19의 막바지이기 때문에 조만간 발리로 서핑하러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리의 서핑장소는 매우 많은 편이죠. 완전 초보자를 위한 꾸따에서부터, 상급자를 위한 짱구지역 그리고 남부 울루와뚜 지역으로 가면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 서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그림의 떡에 가까울것 같지만 말이죠. 만약 발리에서 처음으로 서핑을 배운다면,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우선 발리의 꾸따지역으로 가면 됩니다. 꾸따의 해변가에는 비치보이라고 불리는 서핑강사들이 상시 대기하고 ..

인도네시아 발리 힌두교의 유일신 - 아찐땨 / 상향위디

우리는 힌두교가 다신교라고 배워 알고 있다. 하지만 힌두교를 믿고있는 발리에는 유일신으로 간주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은 매우 신기한 것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사실 인도네시아의 법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주민 중 80%는 유일신을 믿는 이슬람교인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국교를 가지지 않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국가로 자리잡고 있기는 하지만, 국가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이슬람교인들의 사상을 어느정도 따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힌두교 역시 인도네시아에서 인정받는 정식 종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유일신이 필요했기 때문에 유일신이 만들어졌다. 바로 산스크리트어로 아찐땨(Acintya)이다. 또다른 호칭으로는 상향위디(Sang Hyang Widhi) 또는 상향뚱갈(Sang Hyang Tunggal)이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 힌두교의 성직자들 - Pandita 와 Pinandita

인도네시아 발리의 성인식에는 뾰족한 이빨을 갈아내는 의식이 있습니다. 이 의식을 수행할 수 있는 성직자 계급은 Pandita 와 Pinandita 가 있다고 하는데, 이 단어는 도대체 무엇을 뜻하고, 어떻게 서로 다른 것일까요? Pandita 빤디따(Pandita)는 성직자 계급 중 하나입니다. 두번 태어난 사람으로 언급되는 절차인 마딕사(Madiksa)를 이미 행한 사람으로 지속적으로 자신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성직자입니다. 여기서 마딕사라는 단어는 "자신을 깨끗하게 하다"를 의미하는 단어이며, 기독교나 카톨릭의 세례나 침례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두번 태어난다는 것은 어머니의 태로부터 첫번째 탄생에 더해 영적인 선생의 발로부터 다시 태어난 것을 말합니다. 이 단어 빤디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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