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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원전이 재생에너지 반대라는 듯한 뉘앙스?

Aireee 2023. 1.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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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a0UGxzRfMU 

유튜브 MBCNEWS 시청해보았다

"RE100대표 "한국은 실수" 경고 왜?...尹 정부 에너지 정책 어떻기에 - [핫이슈PLAY] MBC뉴스 2023년 01월 09일 

내용인즉... 

1.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진도율이 매우 낮다. 그래서 경고한다

2. 윤 정부는 친원전을 추구한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3. 문 정부는 탈원전하면서 재생에너지를 늘리기로 공약했었다

4. 친원전으로 돌아가면 재생에너지를 줄이거나 늘리지 못한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왜 화석연료는 여기서 빠진걸까? 대한민국 에너지 생산의 가장 큰 3가지 축은 화석연료, 가스, 핵이고 적은비율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 재생을 늘리면 핵을 줄여야 하는걸까? 핵을 늘리고 재생도 늘리고 화석을 줄이면 안되는 것인가 생각되기도 하는 이상한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 

물론, 언급 중에는 핵발전이 친환경의 범주에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특별한 추가 기술이 필요하므로 쉽지는 않다고는 하는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난 화석연료보다는 핵이 낫다고 본다. 화석연료의 자리를 핵과 재생에너지로 늘려가는게 좋지 않겠는가 생각된다. 

옛날에 누군가가 그랬다. 고속도로 위에 태양광 설비를 하자고.. 그리고... 바닷가에 태양광 깔자고... 

친환경 좋다. 재생에너지 좋다.. 필요하다. 그래도 효율챙겨가면서 해야 한다. 유럽에서도 원전을 친환경에 밀어넣었다는 건, 재생에너지의 효율 부분을 원전이 당분간이라도 매꿔달라는 의미 아닐까? 그렇다면 화석연료 발전을 일단 원전발전으로 대체하면서 재생에너지 발전 효율을 늘려감에 따라 원전을 줄여나가는게 좋은 방향이 아닌걸까? 

그런데 왜 MBC 뉴스에서는 화석연료발전을 줄인다는 조건은 없는걸까?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보도 방식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난 윤대통령도, 문대통령도 지지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현시점에서 대한민국은 원전이 최선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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